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의 배우자 김정임이 딸 홍화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김정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딸 홍화리의 수학여행 패션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옷을 사랑하고 직업이 모델이었던지라, 딸이 늘 '엄마~ 뭐 입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넘 신이 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실제로 김정임은 고2가 된 딸 화리 양이 수학여행을 떠나는 공항부터 사진을 찍었고, 이후 전시회 일정이 있는 화리를 위해 원피스까지 준비했다고 적었다. 딸 화리 양은 엄마와 아빠를 닮은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크롭이 눈에 뜨이는 Y2K 패션, 트위드에 헤어핀이 고상하게 드러나는 원피스 코디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역시 엄마 닮아서 예쁜 듯", "아빠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도 완전 똑같네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홍성흔과 김정임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정임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