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손석구가 뜬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영화 ‘범죄도시’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신의 한 수 캐스팅에 대한 질문에 ‘범죄도시2’ 강해상 역의 손석구를 꼽았다.
장원석 대표는 “손석구를 직접 추천했다. 당시 업계 소문을 들으니 엄청나다 했다. 여기저기서 섭외하려고 한다더라. 개봉 전 ‘나의 해방일지’까지 잘 되니 너무 기분 좋았다. 절대 계산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손석구의 별명은 연구원이었다. 계속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감독님과 소통하더라. 쉬지를 않더라”며 손석구의 열정을 크게 치켜세웠다.
알려진 대로 코시국 속 ‘범죄도시2’의 촬영은 쉽지 않았다. 장원석 대표는 “손석구가 그때 10kg를 찌우고 태닝을 했다. 손석구가 그 몸을 계속 유지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손석구가 11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다는 자막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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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