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이 현숙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자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영철과 현숙의 슈퍼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데프콘은 “정말 영철 씨랑 영자 씨 사이가 말 한 마디로 남이 될 줄 몰랐다”, 송해나는 “그 사이에 불도저 현숙 씨가 들어섰다”라고 말하며 영자와 영철의 관계가 틀어진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숙은 불도저 그 자체였다. 현숙은 영철에게 "아무것도 안 해도 저는 영철님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철은 그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영철은 “다들 영자 씨랑 관계가 되는 걸, 다들 몰아갔다”라며 “좀 아픈 마음이 있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이랑 말을 하면서 많이 좋았다. 그리고 현숙 님이 좋게 봐주려는 게 느껴진다.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엥? 몰아가는 건 아니었죠"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