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이 4살 연하남 유영재와 재혼한 가운데 며느리인 최선정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선정은 12일 개인 SNS에 “오늘은 엄마가 된 지 3년 된 날이에요. 작년 생일때는 생일이 뭔지 모르고 촛불만 밤새 불던 태리에게 오늘은 생일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 태리가 엄마 배에서 나와서 엄마 배가 아팠다고 대답할 만큼 컸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화려한 풍선과 케이크로 꾸며진 딸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태리의 행복한 미소는 당연지사. 최선정은 “태리도 엄마 아빠도 크느라 수고했다! 우리 가족 많이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 후 재결합 하지 않고 4살 연하인 유영재와 최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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