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결혼’ 김수민, ‘보호하고 싶다는’ ♥︎남편 직업 뭐길래? “새벽 2시 49분 출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13 11: 33

방송인 김수민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김수민은 13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신랑은 이 시간에 출근하고! 나는 잠깨서 침대에서 글쓰는데 안써지고~ 꼬똥이는 참견하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침대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글을 쓰고 있고 옆에서 입양한 반려견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수민이 남편이 새벽 2시 49분에 출근했다는 걸 인증해 남편이 직업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김수민은 “인터뷰 중에 남편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묘사했는데 ,직장과 출퇴근이 고정된 사람이라는 뜻에서 그렇게 말씀드리게 됐어요!”라며 “직업도 얼굴도 많이 궁금해하시지만, 또 사실 굳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얼굴이나 신상이 알려지는 일을 겪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방송 일을 앞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저는 제 방식대로 신랑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싶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SBS를 퇴사,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했다며 깜짝 결혼발표를 했고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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