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배우 지소연이 늘씬한 자태를 과시했다.
지소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 입으니까 이제 배 많이 나왔죠?”라고 적었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중이나, 모델 뺨치는 8등신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나 지소연은 “임산부는 임산부”라며 “한창 예쁜 옷 입을 가을인데 포기 할 수 없어 저도 입어봤다. 임산부 패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벼운 패딩도 꼭 챙겨다닌다. 올 겨울 제 교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9월 결혼했으며, 내년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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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