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日 데뷔 쇼케이스에 2만 관객 몰려, 많은 힘 받았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13 13: 39

그룹 케플러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케플러는 “4개월 동안 일본에서 데뷔하고 쇼케이스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최근 한국에서 팬미팅도 마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케플러 ( 최유진 , 샤오팅 , 마시로 , 김채현 , 김다연 , 히카루 , 휴닝바히에 , 서영은 , 강예서 )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 트러블슈터 )‘ 쇼케이스가 진행됐다.ㅕ<br /><br />케플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2.10.13 / soul1014@osen.co.kr<br />

특히 케플러는 지난달 진행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선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시로는 “저희가 일본에서 데뷔를 한 것 만으로도 기쁜데 데뷔 쇼케이스에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힘을 많이 받았다. 저와 히카루는 처음으로 부모님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굉장히 뜻깊은 무대였다. 엄마는 거의 우셨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마시로와 히카루가 일본어나 가사 발음도 그렇고 일본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됐다. 현지에서 계속 고맙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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