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출국 전 격납고서 'Groove Back' 댄스..항공사와 특별 컬래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13 15: 10

 박진영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Groove Back'(그루브 백) 댄스 챌린지를 펼치고 이색적인 재미를 안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 슈퍼주니어 신동, '애제자' 선미,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퇴경아 약먹자'와 함께 한 'Groove Back' 챌린지 영상을 순차 공개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댄스 본능을 일깨웠다. 박진영은 이번 챌린지를 한층 확대한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를 전개하고 넘쳐흐르는 흥을 더욱더 끌어올린다. 지난 8일 한국 남산서울타워 광장을 춤 열기로 뜨겁게 달군데 이어 각 현지 시간 기준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9일 태국 방콕,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그루브가 살아있는 댄스파티를 연다.
13일에는 'JYP WORLD RPD TOUR 2022' 두 번째 개최 지역인 바르셀로나로 향하기 전 아시아나항공과 컬래버한 챌린지 콘텐츠를 오픈하고 그루브를 예열했다. 비행기 또는 비행선을 넣어 두거나 정비하는 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부기장, 승무원, 정비팀과 합을 맞춰 'Groove Back' 춤을 선보였고, 색다른 공간 속 박진영 X 아시아나항공 조합의 신선 케미스트리와 뜻밖의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영은 공식 SNS 채널에 "'날날이'의 뜻이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라면 이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날날이 Groove'를 보여줄 분들이죠^^"라며 아시아나항공표 그루브를 추켜세웠다. 그는 'Groove Back' 챌린지 일환으로 해외 4개 지역을 찾아 현지 K팝 팬들은 물론 시민들과 신명나는 춤을 추며 세계 각지를 흥바람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 박진영은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의 심사위원을 맡아 시청자들이 참가팀 무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재미도 전하고 있다. 어린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을 건네고, 적절한 비유를 활용한 심사평으로 참가팀들에게 꼭 필요한 피드백을 전하며 조력했다. 특히 '합창'이 왜 아름다운지 그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팀의 퍼포먼스에 눈시울을 붉히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하며 진심을 다하는 중이다.
한편 박진영의 'Groove Back' 챌린지 열기를 더욱더 고조시키는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 해외 지역 영상은 유튜브 채널 '퇴경아 약먹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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