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흐린 날이 더 빛나보이는 제주도에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하늘은 제주도 돌담에서 얼굴만 빼꼼 내놓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후드티에 레깅스 차림으로 길을 나선 김하늘은 아이를 낳은 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김하늘은 현재 제주도에 머물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긴 세월을 보낸 것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지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하게 동화된 김하늘은 흐린날에도 빛나는 제주도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