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개인 너튜브에 깜짝 등장 "안녕하세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13 20: 27

'왓씨티비'에서 윤혜진이 경주 여행을 전한 가운데 남편 엄태웅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윤혜진이 개인 유튜브 채널 '왓씨팁'를 통해 '냅다 떠나봤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윤혜진은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며 “역사 공부하러 경주간다”며 근황을 전했다. 딸 지온이를 위한 깜짝 여행.윤혜진은 “갑자기 떠나는 거라 엄감독이 못 가 내일 후발대로 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우여곡절 끝에 경주 숙소에 도착했다. 윤혜진은 “3인으로 예약해서 식사도 3인용”이라며 웃음, 딸은 “내가 먹겠다”며 받아쳤다.식사하고 동굴과 월지로 이동했다. 윤혜진은 “하필 여기 왔을 때 엄감독이 없다 카메라에 다 안 담긴다”고 아쉬워하며 남편 엄태웅을 그리워했다.
다시 숙소로 컴백, 독채탕에서 힐링하기로 한 두 사람. 윤혜진은 “딸이랑 스파도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윤혜진은 “조식까지 3인분”이라며 아쉬워하는 사이, 엄태웅도 홀로 출발,드디어 경주에 도착했다.엄태웅은 “첨성대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가족들을 찾았고, 마침내 가족이 상봉했다.
정갈한 한옥 찻집에 도착한 세 사람. 이후 또 어디론가 이동 중, 엄태웅이 깜짝 출연했다. 윤혜진 “왓씨티비 출연하는 거냐”며 반가워하기도. 엄태웅은 “셋이서 나오는 거”라며 가족들과 시간을 기록한 모습.
윤혜진은 옆에서 “(왓씨티비)출연해”라고 말했고 엄태웅은 살짝 “안녕하세요”라며 V자를 취하는 등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며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우리 급 여행 이렇게 마무리”이라며 완전체로 컴백해서 더 재밌던 경주여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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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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