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4’ 김아중이 선물을 들고 방문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이 새로운 막내 로운이 등장했다.
로운의 외모를 본 성동일은 “잘생겼다”라며 극찬했다. 김희원은 “벌써 얼굴이 환하다”라고 덧붙였다. 로운은 “별거 아니고 쿠키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김희원은 “공명이는 뭐 사왔지? 빈손으로왔다. 공명이보다 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은 “어제 잠을 못 잤다. 긴장돼서”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로운에게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김희원은 “처음부터 너무 편하게하면 안돼”라고 말하기도.

쏟아지는 햇볕을 피해 타프를 설치하기로 했다. 로운은 크 키를 이용해 쉽게 타프를 치기 시작했다. 로운은 첫 망치질을 했고, 왼손을 쭉 뻗은 모습을 보고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쟤 너보다 더 허당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타프를 치고 의자에 앉은 김희원은 “나는 오후 5시 같아. 에너지가 끝났어”라고 기운이 없음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로운은 “카페인 충전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아주 훌륭한 막둥이가 들어왔다”라며 로운을 추켜세웠다.
드리퍼 없이 커피를 내리던 로운은 “사실 잘 못한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김희원은 “막내 오디션 보자고 했잖아”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성동일은 “너는 주도적으로 하지말고 앞으로 마무리에 집중하도록해”라고 말하기도.
이어 김아중이 등장했다. 김희원은 “아중이 오는 거 아니야?”라며 반겼고, 성동일은 “이사왔냐? 짐이 뭐 저렇게 많아”라고 놀라워했다. 성동일은 “너 짐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아중은 김희원의 얼굴을 보고 “얼굴이 왜 그래? 석고팩 한 것 같아”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원은 “썬크림 발라서 그래”라고 답했다. 김아중은 “오빠 본 이후로 가장 우윳빛깔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아중은 새우와 전복을 포로 뜬 선물을 가져왔다. 성동일은 “난 처음봤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운은 “투명하다”라며 신기해했다. 맛을 본 김희원은 “맛이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어쩜 이렇게 쫄깃쫄깃하지?”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아중은 폰트와 디자인을 자수로 넣은 베갯잇을 선물로 건넸다. 정성스러운 마음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 로운은 “제것도 있어요? 감사하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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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