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LA 식당서 방탄소년단 ‘지민’ 우연히 만나→계산은 NO"... 폭소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14 00: 37

김종국이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우연히 마주쳤다.
13일 오후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는 ’20대 아이돌과 27년 전 아이돌 (Feat. 르세라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모로우 등의 하이브 아이돌들이 짐종국에도 많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방탄만 남았다. 나올 때 됐잖아. 재석이형도 나왔는데”라고 언급했다.

미국 갔을때 (방탄소년단) 만났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길거리에서 (지민이가) LA 로데오에서 밥 먹고 있길래 사실 제가 모르고 지나갔다가 매니저가 알아보고 지민이가 있다고”라고 미국에서 지민을 만난것을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불편할까봐 지나가려고했는데 그냥 아는척이 하고 싶었다. 지민이가 또 굉장히 착한 게 그날 디엠을 보냈다. 너무 급하게 만나서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다고”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후배들을 만나거나 그러면 사실 제가 밥값을 계산해준다. 걔는 못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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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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