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자신을 포함한 남자 출연자들을 디스(?)했다.
영식은 14일 오전 개인 SNS에 10기 남자 멤버들 사진을 올리며 “그대들 빌벤져스 6인방 소개해 현재 빌런 순위라고 생각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자신을 최고의 빌런이라 표현하며 “1. 그대영식 (턱시기)_훗 최고 빌런의 삶이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이한 화법과 옥순에 대한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는 자신을 셀프 디스한 셈.
다음 순위는 영호, 상철, 영수, 영철, 광수였다. 영식은 “2. 35세,존잘남_다음주 기대해 그대를 위한 내자리 언제든 내줄수 있지. 3. 상또삐_헤이 브로 또? 그걸로? 쏘왓! 비쿨비쿨. 4. 응수_응가는 데이트때 느긋하게~알지? 5. 영철_그동안 이미지 좋았지? 함께가자 6. 팡수_첫회 어리거나 이쁘거나 이미지 어디가고 에이스가 된 거야..실망스럽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매주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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