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 연정훈, 무자비한 빌런? “이 정도인 줄 몰랐네”(‘1박2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14 13: 40

각성한 연정훈이 ‘열정 악마’로 변신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제대로 흑화한 ‘대도’ 연정훈의 폭주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역대급 추리력을 발동해 촬영지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 다섯 남자는 한바탕 낮잠으로 기력을 충전 후, 먹거리와 낭만으로 가득한 야시장으로 향해 용돈벌이를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이때 연정훈은 명불허전 ‘대도’의 위엄을 발휘해 용돈 판을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는다.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꼼수를 발동해 동생들에게 훼방을 놓았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고난도 스킬까지 뽐내며 모두의 진땀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눈앞에서 용돈을 모조리 빼앗길 위기에 놓인 딘딘은 “정훈이 형, 이 정도인 줄 몰랐네!”라고 기함한다. 급기야 김종민은 “앞으로 정훈이 형 낮잠 재우지 마”라며 ‘낮잠 거부’ 선언까지 한다고 해, 흑화한 ‘대도’ 연정훈의 폭주가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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