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데이비드 베컴 문신 지웠다고 결별설? NO!" [Oh!llywood]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14 17: 33

영국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인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문신을 지운 일로 불거진 결별설을 해명했다. 
13일(현지 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미국의 토크쇼 '투데이 호다 앤 제나'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이비드 베컴의 이니셜 문신을 지운 일에 대해 언급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과거 손목 안쪽에 영문 필기체로 'DB'라는 글자를 문신으로 새겼다.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 이니셜 약자다. 그러나 최근 빅토리아 베컴이 SNS에 올린 영상에는 손목 문신이 거의 지워져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사람 사이 불화설과 결별설까지 제기됐다. 

'투데이 호다 앤 제나'에서 이와 관련 질문이 제기됐다. 이에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도 문신이 많지만 예술가들의 작품이다. 반면 내 문신은 조금 과장됐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예쁘게 보이지도 않았다. 그 이상의 의미는 전혀 없다. 언론이나 보는 사람들이 추측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내가 남편을 떠났다니 그건 아니다. 그저 문신이 지겨웠을 뿐이다. 그저 간단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과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1999년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스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슬하에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하퍼 세븐 베컴 남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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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비드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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