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에너지 UP!’ 챌린지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네이버 NOW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케플러(Kep1er)의 에너지 UP!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케플러는 신곡 ‘We Fresh’에 맞춰 챌린지를 도전했다. 멤버들은 0%, 50%, 100% 배터리 중 1개를 골랐고, 각자 고른 퍼센트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100%를 고른 멤버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만큼 격한 몸짓으로 안무를 소화했다. 50%를 고른 멤버들 역시 안무에 맞춰 챌린지를 이어갔다.
반면, 0%를 고른 멤버들은 자신들이 고른 배터리처럼 체력이 소모된 모습으로 챌린지를 이어가기도 했다. 케플러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에너지 UP! 챌린지로 멤버들의 열정이 드러났다.

특히 함께 100%, 50%, 0%에 따라 멤버들의 체력이 달라지는 모습에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신곡 ‘We Fresh’가 주는 메시지처럼 두려움이 없는 도전을 춤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룹 케플러는 지난 13일 오후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명 'TROUBLESHOOTER' 는 '해결사' 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We Fresh(위 플래쉬)'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네이버 나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