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4억짜리 코트를 입으며 럭셔리 패션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미숙vs황신혜, 동안 비법은?’이라는 주제로 배우 이미숙과 황신혜의 동안 미모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 데뷔 45년차인 이미숙은 한결같은 비주얼의 비법으로 비크람 요가를 언급했다. 따뜻한 온도에서 하는 요가인 비크람 요가는 이미숙의 동안 미모 비결이라고.

이미숙이 자주 먹는 콩 음료도 재조명됐다.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등을 갈아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해당 음료는 다비치 강민경도 따라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반면 황신혜는 일주일에 PT를 4번, 최소 40분에서 50분정도를 걷는다며 유산소 운동을 미모의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황신혜는 레몬물, 새싹보리, 오트밀을 자주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뿐만 두 사람의 엄청난 수상경력과 히트작 리스트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여러 작품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화장품 모델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연중’에서는 운동에 이어 이미숙과 황신혜의 패션도 비교했다. 이미숙은 방송을 통해 홈웨어부터 화려한 패션을 통해 여배우룩을 완벽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숙이 한 방송을 통해 입은 4억짜리 코트를 통해 럭셔리 패션의 끝판왕에 등극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황신혜의 패션에서는 배바지, 머리핀, 가방 등 그의 패션이 유행이 되는 트렌드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요즘에는 화려한 패션보다는 내추럴한 옷을 주로 착용하며 동안 비주얼 룩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KBS2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