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멤버들이 이불게임을 시작했다.
14일에 유투브 뮤플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 '돌들의 침묵' 짝꿍대결 트레저의 우당탕탕 이불게임 편에서 트레저가 이불게임으로 귀여운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날 트레저는 5명씩 팀을 나눠서 이불 게임을 시작했다. 접어서 점점 작아지는 이불 위에서 5명 모두 버티면 승리하는 게임. 팀은 도영, 현석, 지훈, 재혁, 준규가 '김윤박최김'팀이 됐고 아사히, 정우, 하루도, 요시, 정환이 '잘자는 군' 팀이 됐다.

첫 대결은 두 팀 모두 여유롭게 성공했다. 이어서 이불을 반으로 접어 또 다시 버티는 게임이 이어졌다. 3라운드가 되자 잘자는 군 팀은 머리 위로 멤버들을 올려 목마 자세를 만들어 성공했다.
김윤박최김팀은 이불을 일렬로 접어서 한 발로 버티는 아이디어를 내 눈길을 끌었다. 4라운드에서 잘자는 군은 한 사람이 중심을 잡아 매달리는 아이디어를 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김윤박최김 팀 역시 버티지 못하고 실패했다.

제작진은 두 팀이 동시에 시작해서 더 오래 버티는 팀이 승리하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잘나는 군은 또 다시 머리 위로 멤버들을 올려서 목마 자세를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고 결국 김윤박최김 팀이 승리해 우정지원금을 받았다.
김윤박최김팀은 선물로 문화상품권 10만원을 받았고 몰아주기로 가위바위보를 시작해 준규가 최종 10만원을 모두 갖게 됐다. 준규는 "우리 만원씩 나눠 갖자. 우리 모두 위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투브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