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진짜로 남자 따라오냐" 이경실·박미선, 매운맛 입담 ('여행의맛')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4 23: 11

'여행의 맛' 이경실이 미혼인 체 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이 계속해 전해졌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정글 투어를 즐겼다. 이때 가이드는 "원주민의 경우 집 밖에 나오면 신분을 모르잖나. 오른쪽에 꽂으면 처녀고 왼쪽에 꽂으면 유부녀"라고 설명했다.

마침 박미선과 조혜련은 왼쪽에 꽃을 꽂고 있었다. 그리고 유일하게 오른쪽에 꽃을 꽂은 이경실은 "다시 왼쪽으로 꽃으라"는 말을 못들은 척 하며 "왜 이러냐. 거의 몸은 처녀다"라고 매운맛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이드는 뒤통수에 꽃을 꽂으면 외로운 여자'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뒤통수에 꽃을 꽂으려는 듯 너스레를 떨며 "진짜로 남자가 따라오냐"고 물었다. 가이드는 "안 따라오면 본인 문제"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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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행의 맛'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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