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악뮤 이찬혁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독특한 일상을 함께 전했다.
이날 이찬혁은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을 공개했다. 이찬혁의 집은 한강뷰에 감각적인 빈티지 아트 컨셉의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찬혁은 "독립을 하면서 이 쪽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화장실에도 밖으로 통하는 창문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의 옷방에는 개성 가득한 아이템들이 가득했고 창고까지 마련돼 있어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찬혁의 옷방에는 해병대 군복이 놓여 있었다. 박나래는 "이찬혁 군대 사진에 이런 제목이 있다. '확실히 우리 편은 아닌듯'"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찬혁은 옷과 하얀색 선글라스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박나래는 "혹시 수현씨네 집에 가나"라고 물었고 이에 이찬혁은 "그럴리가요"라고 말해 현실남매 케미를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혁이 도착한 곳은 단골 북카페였다. 이찬혁은 카페에 앉아 풍경을 바라봤다. 이찬혁은 "내 루틴이다. 항상 저 자리에 앉는다"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긴 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체육관에 운동을 하러 갔다.

이찬혁은 하드한 운동을 즐기며 집중했다. 트레이너에게 "나는 아침에 운동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내가 싫어하는 운동도 아침에 일어나서 했는데 뭐든 못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한 시간 운동 후 기분 좋게 나왔다.
한편, 이날 이찬혁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는 매니저와 함께 을지로에 가서 빈티지 쇼핑을 즐겼다. 이찬혁은 홀로 집에 들어와 외로움을 느끼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생각하는 건 한 사람이다. 나의 부인.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게 내 목표"라고 결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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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