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한테 손가락 도발까지? 아내 위치추적까지 했다는 이 배우 ('금쪽')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15 05: 31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창훈이 오은영과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편에서 오은영은 “몸은 어른인데 24개월 발달 못 넘었다’라며 언급, 이어 배우 이창훈이 그려졌다. 32년차 배우인 그에게 아내는 “우리 금쪽이”라고 부르기도.

아내는 이창훈에 대해 “같은 공간에 없으면 불안해, 급기야 위치추적까지”라며 30분마다 위치확인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했다.이에 이창훈은 “차가올지 자전거가 올지 어떻게 알아 망원경으로 보고싶은 심경”이라며“다시 태어마면 CCTV로 태어나고 싶어사랑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그건 집착이죠”라고 일침했으나 이창훈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급기야 오은영의 눈을 향해 저격한 포즈를 지으며 깐족거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오은영은 “어허”라고 혀를 내두르며 수심이 깊어진 모습.
그러면서 예고편에서 오은영은 그에 대해 “치료를 받아야해 웃음이 안 나와 너무 걱정이다”고 했다.하지만 이창훈은 “(가족과)멀어진다고 하지마세요”라며 차단, 오은영은 “멀어지는 거 맞다”며 지지 않는 등 팽팽한 기싸움이 오고간 상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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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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