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가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랑, 엄마와 함께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섰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악뮤 이찬혁과 배우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허니제이의 남편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댄서 허니제이가 등장했다. 무지개 회원인 허니제이는 앞서 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허니제이는 방송 당시 "아기의 태명은 러브다"라며 "예비 신랑은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생선 가시도 발라주는 자상한 남자"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예고편에서 허니제이는 엄마와 함께 일상을 보냈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임산부인 허니제이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해 함께 식사했다. 또 허니제이의 엄마는 허니제이가 입었던 배냇저고리를 공개했고 이를 본 허니제이는 눈물을 보였다.
이후 허니제이는 엄마와 함께 셀프 웨딩 촬영을 하러 갔고 엄마는 딸의 마음 씀씀이에 또 한 번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엄마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모녀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등장했고 허니제이와 엄마는 함박 웃음을 보였다. 바로 허니제이의 예비 신랑이 등장한 것. 허니제이는 키 큰 예비 신랑에 폭 안겨 미소를 보였고 세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 다음 회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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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