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연애한 느낌, 헤어졌으니 잊어야지" 강원도 양양서 미니MT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15 08: 31

이주승이 배우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미니 MT를 즐겼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등장해 강원도 양양에서 가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강원도 양양에서 휴가를 떠나 친한 배우들을 집으로 초청했다. 이주승은 배우 강승호, 우미화, 김현진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이주승은 사온 대게와 광어, 감성돔회, 해산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함께 대게를 먹고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그 사이 이주승은 가스에 올려둔 동파육을 확인했다. 이주승은 푹 익은 동파육을 꺼냈고 이어서 육수와 소스를 넣고 끓여서 졸였다. 이주승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동파육이 완성됐다. 
강승호, 우미화, 김현진은 완성된 동파육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미화는 동파육을 맛 보고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라고 감탄했다. 동파육은 순식간에 동이 났고 우미화는 "이것만 한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주승은 "이것밖에 없다. 아쉬워야 다음에 또 찾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미화는 밖에 풍경을 보다가 통기타 연주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이런 담백한 목소리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공연하면 아쉬운 게 3개월 동안 붙어 있다가 다른 공연을 하면 보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우미화는 "지금 이렇게 아쉬워도 각자 갈 길 가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진은 "캐릭터를 빠져 나오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연애를 하는 느낌이다. 헤어졌으면 잊어야 한다"라며 "터닝포인트가 되는 방법을 찾는 것 같다. 바다에 빠진다든지 그런 일"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도 '엄마가 뭐길래'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서형씨의 남편인데 CIA요원이라는 망상가였다. 그거 빠져나오기 힘들었다"라고 공감아닌 공감을 해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도 언젠가 끝날텐데 슬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전현무를 보며 "형님은 갔다가 오지 않으셨나"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돌싱이냐"라고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마음이 아팠다. 나래가 잘 하고 있는지 보는데도 못 보겠더라"라며 "요즘 결혼하지 말라는 댓글을 많이 본다"라고 말했고 이에 키는 "그래서 안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주승은 배우들과 함께 축지법으로 이동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주승은 배우들과 함께 바다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주승은 "역할이 무거워서 빨리 보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함께 데이비를 연기한 배우들과 어깨 동무를 하고 바닷가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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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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