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육아에서 해방된 제이쓴을 포착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나 혹시 육아하느라 많이 답답햇니? 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아들이 동네 놀이터에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가 유아차에서 곤히 잠들자 그네를 타면서 즐거워했고, 홍현희가 이 순간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겼다. 특히 그네를 탄 제이쓴은 입이 찢어질 정도로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홍현희는 "육아하느라 많이 답답했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현희는 유튜브 개인채널 '홍쓴TV'에 "출산 후 비염이 없어졌다"며 "남편 제이쓴이 밤에 독박 육아를 하느라 몸이 아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고, 올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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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