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15일, 이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런 거 알지 짧은 머리가 나은데 나도 아는데 기르고있는 마음. 일상 속에 많은 순간이 그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미용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찍었다. 이윤지는 '단발병 유발자'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단발에 찰떡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머리를 기르고 있다고.
이를 본 팬들은 "언니도 사람이네요 ㅋㅋㅋㅋ 날 추워지면 꼭 머리 기르고 싶어요 사람 마음이", "장발 윤지 언니가 또 그립긴 하네요", "어느 쪽이든 배우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윤지 소셜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