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호랑이 트레이너로 불리는 양치승 관장이 최강희의 다이어트 코치로 나섰다.
15일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양치승 관장은 "최강희 다이어트 파이팅"이라는 글귀를 적었는데, 사진 속 양치승 관장은 수줍에 앉아서 조용히 웃는 최강희 옆에서 이두와 삼두가 강렬한 힘을 내뿜는 것처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강희는 최근 작품 활동이 없었으나 얼마 전 지하철 역사에서 팬들에 의해 목격담이 공개됐다. 당시 최강희인지 확정을 짓지 못하는 네티즌에 최강희는 직접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인생 최고 몸무게"라고 밝혀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얼마 전 최강희는 매체를 통해 우을증 등을 고백하며 체중 증가를 직접 말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그저 행복하게 건강하게만 빼면 돼요",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데뷔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를 창조해나갔다. 최근 근황이 뜸했던 최강희는 우울증 등을 고백해 많은 이로부터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양치승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