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가족들과 모교를 찾았다.
15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어딜가야 조용한 가을일까, 고민하다가 학교에 산책하러 왔어요. 스무살 때 매일 거닐던 곳에서 딸과 낙엽 줍고 있으니 신기한 기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엔 신촌 연세대의 전경과 딸을 어깨 위에 태운 오상진의 모습이 보인다. 김소영은 딸이 가져오는 큰 낙엽에 감탄하며 낙엽을 줍는 딸의 모습을 촬영하며 여유를 즐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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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소셜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