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안해‥무서워" 한문철, 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형')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5 22: 35

'아는 형님' 한문철이 운전을 안한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출연진 한문철,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문철은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꿈꾸고'에서 전학왔다"고 소개, 한문철은 끔찍한 사고영상을 자주 보면 운전이 무섭지 않냐는 물음에 "그래서 안 한다. 차는 있다"고 대답, 서장훈은 옆에서 "운전은 기사님이 있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문철은 "사건사고 영상에 상상 이상으로 안 좋은 영상이 많다. 무서운 것도 있고 끔찍한 것도 있는데 그런 건 외부에 공개 안 한다. 사망사고는 안 보여주려고 하지만 어쩔 땐 모자이크를 많이 해서 '조심하라'고 예외적으로 공개하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운전에 대한 공포를 전했다. 
이어 한문철은 "지난번에 주차장을 나가던 차가 뒤로 후진해 내가 몇미터 날아갔다"며 사고 경험을 말했다. 이수근이 "운전자가 사모님이었냐"라고 농담, 한문철은 "아내는 운전 안 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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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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