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은 안돼" 김선아, 子에게 무릎 꿇고 결혼 반대 ('디엠파이어')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5 23: 56

'디엠파이어' 김선아가 권지우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에게 사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률은 한강백에게 "홍난희는 안돼. 홍난희가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며 남편의 불륜녀이자 아들의 여자친구인 홍난희(주세빈 분)을 탓했다.

그러자 한강백은 "굳이 물으신다면 엄마 때문"이라며 "잊어버리셨냐. 아버지랑 결혼하시려고 저 데리고 집 나가신 거. 엄마가 반대하시면 저도 독립부터 하고 난희와 동거부터 할 생각이다"라 말했다. 
한혜률은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 제발. 넌 모른다 . 걔가 무슨 생각으로 너에게 접근했는지 얼마나 사악한지"라 빌었고, 한강백은 "제 여자친구에게 막말 하지 마시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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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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