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들, 오늘 집에 안 들어가" 주세빈, 김선아에 수위 쎈 도발 ('디엠파이어') [종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6 00: 37

'디엠파이어' 주세빈이 김선아를 도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는 홍난희(주세빈 분)가 한혜률(김선아 분)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률은 한강백에게 "홍난희는 안돼. 홍난희가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며 남편의 불륜녀이자 아들의 여자친구인 홍난희를 거부했다. 

그러자 한강백은 "굳이 물으신다면 엄마 때문이다. 잊어버리셨냐. 아버지랑 결혼하시려고 저 데리고 집 나가신 거. 엄마가 반대하시면 저도 독립부터 하고 난희와 동거부터 할 생각이다"라며 홍난희와 결혼하려는 계획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 방송화면
이에 한혜률은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 제발. 넌 모른다 . 걔가 무슨 생각으로 너에게 접근했는지 얼마나 사악한지"라며 눈물을 보였고다.
한강백은 "어떻게 할머니랑 똑같은 말 뿐이냐. 제 여자친구에게 막말 하지 마시라"며 한혜률을 외면했다. 앞서 한혜률은 나근우(안재욱 분)와 결혼하기 위해 함광전(이미숙 분)의 만류를 뿌리친 바 있다. 
이후 한혜률은 모의재판 준비 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 한강백을 홍난희와 데이트 중인 게 아닌지 의심했다. 이에 홍난희는 한강백의 전화를 받아 "오늘 강백이 집에 안 들어가요. 제가 안 보낼 거예요"라 대답, 한혜률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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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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