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와 아이키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을 즐겼다.
15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새롭게 시작된 시즌2에서 가비와 아이키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을 떠난 가운데 코로나 이후 달라진 꿀팁을 전수했다.
가비와 아이키는 첫날 베트남 다낭 플렉스 여행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가비는 "첫째 날 플렉스를 했으니까 둘째 날은 가성비 있는 여행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호이안의 한 호텔로 안내했다. 가비는 "어제 70만원이었는데 여긴 10분의 1로 7만원이다. 수영장, 네일샵, 마사지샵 다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그림같은 안방비치뷰에 행복해했다. 아이키는 "정말 합리적이고 가성비 갑이다"라고 말했다.
가비와 아이키는 안방비치로 향했다. 두 사람은 패러세일링을 하기 위해 흥정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와 아이키는 한국의 패러세일링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액티비티를 시작했다. 아이키는 "진짜 하늘을 나는 느낌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액티비티를 끝낸 후 가비와 아이키는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가비는 "오늘 언니가 사고 싶은 거 다 사주겠다. 가비가 쏜다"라고 선언했다. 두 사람은 올드타운 쇼핑을 즐겼다. 가비는 "친구들이랑 와서 쇼핑하면 딱 좋다"라고 말했다.
가비와 아이키는 베트남 전통복을 갈아입고 홍등 사진을 남겼다. 가비는 "원래 무료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500원을 내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어서 두 사람은 투본강의 소원 배를 타러 갔다. 가비는 "원래 배를 탈 때 흥정을 했는데 이젠 정찰제로 바뀌어서 흥정이 안된다"라며 달라진 관광 팁을 이야기했다.

아이키는 "가비스러운 여행이었다. 풍족했다. 가비는 꽉 차 있는 사람 같은데 오늘 가비의 루트는 정말 가성비 있고 있을 거 다 있고 하나 하나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라고 행복해했다.
가비는 소원 배의 소원 초를 띄우면서 "배틀트립 시즌2 1회 우승하고 싶다"라고 소원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배틀트립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