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16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남동 나들이 끝. 텅빈 지하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시언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다.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아닌 지하철로 이동하는 모습이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을 자아낸다. 이시언은 연남동에 나들이를 다녀왔다면서 지하철을 이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청재킷을 입은 이시언은 5:5 가르마로 내린 머리로 예술가 같은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 서지승의 가방을 들어주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매너도 보였다. “연남동 나들이”라고 한 만큼 주말을 맞아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해 12월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 아파트는 분양가 6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뛴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