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새 집으로 이사한 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품 안에 딸을 꼭 끌어안은 채 깊게 잠들어있다. 딸 역시 곤히 잠든 듯한 모습. 이들 뒤로는 새로 이사한 집의 거실 풍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희는 윤승열의 코고는 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업로드 하며 "해서야 대단하구나. 저 소리 들으며 잘도 자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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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