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마블 합류한다!..사망한 배우 후임으로 로스 장군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16 14: 06

배우 해리슨 포드(80)가 마블로 향한다!
해리슨 포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슬래시 필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배우 윌리엄 허트를 대신해 '썬더볼트' 로스 장군이 될 전망.

허트는 지난 3월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8년 말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던 바다.
'썬더볼트' 로스 캐릭터는 이미 '인크레더블 헐크',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위도우' 등 여러 마블 영화에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영화계의 정보통인 콜라이더의 제프 스나이더 기자에 따르면, 포드는 마블과 계약을 맺어 '캡틴 아메리카'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942년생인 포드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를 포함한 역대급 영화 프랜차이즈들에 출연해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러너', '도망자', '에어 포스 원', '워킹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명작들에 출연했다.
그런가하면 포드는 2023년 개봉하는 '인디애나 존스5' 관련 간담회 중 마블 영화들에 대해 비판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등이 출연하는 '썬더볼츠'는 2024년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썬더볼츠'는 정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을 모집하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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