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성형 부작용? 섹시아이콘 얼굴 안타까워..이분 재혼하셨네! [주간소셜핫스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16 15: 40

 하루에도 몇번씩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소셜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소셜미디어를 되짚어본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요리 실력을 한껏 자랑했다.

10일 박지연은 "우리집 단골 반찬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손수 만든 반찬들이 담겼다. 진미채부터 멸치볶음, 오뎅, 콩나물무침까지 군침을 돌게 만드는 비주얼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지연은 "미니 반찬가게 오픈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디 판매좀", "배달 안되나요", "구매할게요", "레시피 알려주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2PM 옥택연이 전역 이후 첫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11일 "#캡틴코리아 #첫예비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택연이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군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옥택연은 '캡틴코리아'다운 늠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2017년 9월 현역 입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캡틴코리아'라는 애칭을 얻은 옥택연은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친 뒤, 2019년 5월 전역했다.
현재 옥택연은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서 열혈 형사 류성준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팝스타 마돈나의 달라진 얼굴이 논란에 휩싸였다.
마돈나는 9일(현지시간)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탈색된 금발 눈썹이 돋보이는 핑크 헤어를 한 마돈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광대뼈가 유난이 돌출됐고 얼굴형은 과한 역삼각형이다.
"당신은 더 이상 마돈나와 닮지 않았어요", "마돈나 아니잖아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예전과 전혀 다르게 보인다", "당신 자신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야?", "할로윈이 일찍 왔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또 많은 이들이 마돈나가 성형수술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지적했다. 록스타 마릴린 맨슨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64살이 된 그녀를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돈나는 지난 1983년에 데뷔한 이후 그래미 상을 7번 수상하고 총 200개 이상의 음악상을 차지한 팝계의 아이콘이다. 얼마 전 36세 연하의 프로 댄서 알라 말릭과 결별했으며 현재 41세 연하인 23세의 모델 앤드류 다넬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의 아내가 되기 전 준비된 모습을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공효진은 “my one and only...i’m read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공효진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설렘과 두른거리는 마음이 느껴지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인 것. 운동화와 빨간 양말을 벗고 맨발로 선 공효진은 웨딩 드레스를 착용하고 가녀린 다리만 내놓은 상태다. 어떤 모습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효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효진은 지난 3월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정려원과 엄지원도 뉴욕으로 향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자 방송인 김성경이 직접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김성경은 13일 “결혼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미소 짓고 있다. 
김성경은 이와 함께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결혼기사가 여러군데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결혼한 사람은 방송 30년차 #중견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구요 ( 같이 살아보니 정말 티비를 안보더군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적들'도 대선이슈땜에 작년말부터 겨우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성경은 신랑에 대해 “뭣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입니다.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인연인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김성경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2년 퇴사해 프리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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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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