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시아버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함소원은 16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시아버님댁에가서 제일 맘에들었던 황금변기 ㅎㅎ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버님 너무이뻐요 ~^^ 저주세요 ㅎㅎ”했더니 아버님이 인터넷에다 있다 담에 이사할때 보내주마 그러시더니 올해 이사올때 아버님이 선물해주셨어요 ~^^"라며 "시아버님과저는 취향이 정말 같아요 ~^^ 일요일이라 아버님과 통화 하면서 ㅎㅎ 한참 수다했네요 ^^"라고 적었다.

"#수다 #대화 #황금변기 #항금박쥐 #젊어지신듯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시아버지 사랑은 며느리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함소원 시아버지의 모습과 강렬한 황금변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소셜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