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영광"이라던 한예리,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보며 오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6 16: 39

방송인 김신영의 첫 ‘전국노래자랑’ MC 데뷔에 배우 한예리가 눈물을 흘렸다.
16일 한예리는 자신의 SNS에 “일요일의 막내딸 많이 사랑해주세요. 먹다 울기!”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예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전국노래자랑’을 시청 중이다. 양희은과 김신영이 듀엣으로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는 걸 보고 있는 한예리는 훌쩍거리다 이내 오열까지 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예리 인스타그램

앞서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MC가 된 뒤 “한예리와 통화를 했는데 본인이 울더라. ‘언니 너무 영광스러워서 눈물나’라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리는 김신영의 MC 발탁에 이어 신고식까지 챙겼고,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축하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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