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먹덧 근황을 전했다.
16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구마 먹으면서 히어로야 놀러가자"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경맑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조수석에서 고구마부터 샌드위치까지 간식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
특히 경맑음은 "두시간마다 스파게티 먹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다섯째 히어로는 밀가루사랑"이라며 다섯째 임신 후 밀가루음식을 많이 먹게됐음을 알렸던 바 있다. 이에 경맑음은 "오빠가 저녁은 된장찌개 어떠냐고 물어본다ㅋㅋ"라며 남편의 남모를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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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