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진짜 '콘수저' 맞았다..180억원 '재력父' 최초공개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17 00: 55

'미우새'에서 180억원 재력가로 알려진 탁재훈의 父를 최초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 모인 가운데 김준호는  탁재훈 아버지를 언급,일각에 알려진 재력은 180억원 자산이 있다고 알려졌다.  업계서 존경받아온 국민 레미콘계 CEO. 김준호는 "베일에 싸인 탁회장의 집안"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나는 얼마나 더 궁금하겠나 나도 아버지 자산 아예 모른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이 데뷔초부터 차에서 자고 있었다는 목격담을 언급, "집이 없었는데 아버님은 뭐하시나 궁금했다"며 콘수저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일명 '레미콘 프린스'라 불린 탁재훈은 "사업을 크게 해서,전국 레미콘 협회의 임원이시다"며 설명, 그렇기에 이번 회사 세미나에 멤버들을 초대했다.
김종국은 예리하게 "혹시 행사냐"며 언급, 탁재훈은 "세미나 MC를 맡게 됐다 행사라뇨 그 분 들 세미나, 포럼이다"며 정정했다.  
그렇게, 베스트 족구팀을 구성하겠다는 계획. 하지만 어른들과 대결하는 만큼 탁재훈은  "지혜롭게 맞설 전략을 짜야한다"며 "센스있는 승부조작(?)으로 아버지들에게 평생 자랑거리를 제공할 계획 (이기면) 앞에로 제 미래에 치명타, 티 안나게 패배해야한다"고 해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탁재훈은 "나한테 회장님이라 불러줘 거기도 '회장님'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라며 아버지를 언급, 김종국은 "회장 대 회장이냐"며 흥미로워했다. 
이때 허경환은 "만약 레미콘 물려받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나 오늘 도움의 보상조건도 중요하다"며  "5% 주던지, 레미콘 한 대 씩 줘라" 며 도발, 이에 김종국도 시멘트 모델을 어필하자 탁재훈은 "여러분들 잘 될 것  명절에 시멘트 한 포대씩 보내기도 애매하다"며 재치있게 넘어갔다.  
탁재훈은 "배조웅 회장님 , 제 아버지"라고 소개, 예고편에선 우리나라  1051개 회사의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고 그를 소개하며 최초공개를 알렸다. 
한편,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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