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7년 만 이혼' 후 첫 근황..홀가분한 쌍둥이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7 10: 28

배우 한그루가 결혼 7년 만 이혼한 뒤 첫 근황을 전했다.
17일 한그루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 스토리를 통해 “날씨 좋으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그루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다. 등이 훤히 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한그루는 쌍둥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한그루 인스타그램

한그루의 근황은 그가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처음이다. 한그루는 최근 9살 연상의 사업가와 합의 이혼했다. 쌍둥이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져왔으며,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어서 알려지지 않았다.
한그루는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던 한그루는 이혼에 앞서 손석구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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