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뒤늦은 깨달음.."다섯째 아무나 낳는거 아니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17 11: 07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울 수현이 임신때까지는 애 낳기 전날까지 키즈카페에서 그릇 나르고 하루종일 오픈부터 마감까지 서서 일하고 지금보다 천만배 움직였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경맑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D라인을 이끌고 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경맑음은 "이렇게 힘들수가 있나"라며 이전과는 달리 다섯째 임신 후 움직이기 힘들어진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정성호 .. 입덧 먹덧 다 같이 하더니 컨디션도 나랑 똑.같.음"이라며 "다섯째 … 아무나 낳은게 아닌거같습니다"라고 깨달음을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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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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