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현, 끌릴수 밖에 없는 최고의 남사친 ('복학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17 14: 25

노종현, 끌릴수 밖에 없는 남사친 노종현,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로 눈도장
노종현이 '최고의 남사친'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복학생' 방송 내내 주현영과 권혁수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주현영을 지켜준 노종현은 '삼각로맨스'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중 노종현이 주현영의 곁에 있을 때마다 권혁수는 노종현을 경계했고, 주현영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했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노종현의 마음에 혼란스러워 했다.
더불어 노종현은 항상 차분하고 말 못하는 순정파로 만화에서 나온 듯한 남사친의 전형을 보여주며 주현영과 권혁수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역할로 호평을 얻었다.
매주 공개된 에피소드 속에서 노종현은 주현영과의 티키타카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뭐든지 잘하고 곁을 지켜주는 남사친 캐릭터로 풋풋한 대학생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둘 사이의 사랑에서 안타까워하는 눈빛과 주현영 앞에서의 반짝이는 미소, 권혁수 앞에서는 당당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렇듯 '복학생'에서 회를 거듭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노종현의 추후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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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학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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