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노필터TV' 김나영이 가족들의 생일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신우 이준이가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엄마 생일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는 "신우, 이준. 엄마 생일선물 준비 됐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고, 마이큐는 "우리 힘들었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말을 이었다.
곧 마이큐와 김나영의 자녀들이 깜짝 준비한 생일선물을 보여주었다. 이는 직접 작사, 작곡, 녹음까지 마친 생일축하노래였다. 이를 듣고 김나영은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노래는 '엄마 생일 축하해 정말 사랑해'라는 가사로 계속 됐다. 신우, 이준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이어 마이큐는 '나영 너무 사랑해'라는 가사로 달달함을 뽐냈다.
노래가 끝나자 신우는 "피아노 내가 다 친 거다"라며 뿌듯, 마이큐는 "작사 작곡은 신우, 이준이다. 신우의 첫 작곡이고, 이준이가 처음 부른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너무 너무 고마워"라며 자녀들과 포옹과 뽀뽀를 나눴다. 이어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인 것 같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영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해외에서부터 이름을 알렸으며, 명품을 비롯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손꼽혔다. 이어 김나영은 얼마 전 역삼동의 99억 건물의 주인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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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