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신기를" '운동화 1000켤레' 산다라박, 전현무한테 직접 판매 나서 ('지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7 19: 47

그룹 2NE1 멤버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운동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지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큐 최초공개. 산다라박의 박물관 부럽지 않은 초초초 레어 스니커즈 컬렉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처음 정산받기 시작하면서 운동화를 구매했다. 데일리로 샀다. 가장 오래된 운동화다"라며 만족스럽게 신고 다녔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멜로즈 거리에 가면 운동화 편집샵이 많다. 거길 다 돌았다. 유산소가 잘 되어서 코첼라 무대를 잘했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큐 코리아' 영상화면
그러면서 "저는 빈티지 보다는 신제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새로 나오는 핫한 콜라보를 구매한다. 시리즈별로 다 두는 편이다"라 말했다.
하지만 1000켤레 정도 모으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산다라박은 "비슷한 걸 사는 건 투머치라고 생각해서 요즘엔 갖고 있지 않은 브랜드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라 전했다. 
산다라박은 "희귀제품일 경우 맞지 않는 사이즈를 사기도 한다. 250mm까지는 신는다. 그런데 275mm 하나는 도저히 신을 수가 없어서 전현무 오빠한테 팔았다”며 “잘 신고 계시죠?”라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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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Q KOREA'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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