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가 먹지 말랬는데" 등짝 스매싱 부르는 日 먹방 ('동네친구 강나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17 20: 26

강남이 남다른 먹방으로 입맛을 자극했다. 
17일, 유투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남의 도쿄 먹방 여행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도쿄의 추천 맛집을 여행하기로 했다. 강남은 "내가 매일 아침마다 갔던 곳. 우리 와이프가 맛있다고 했던 곳만 골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남은 니시카사이 메트로센터의 소바집으로 안내했다. 강남은 "내가 30년 동안 먹은 맛집이다. 5살부터 다녔다. 음식이 정말 30초만에 나온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으니까 지금 빨리 먹어야 한다"라며 야채튀김소바를 주문해 우동면으로 바꿨다. 
강남은 "나는 우동 메밀을 먹을 때 시치미를 많이 뿌려서 먹는다"라며 남다른 면 먹방을 선보였다. 강남은 "오사카쪽은 국물이 연해서 속이 보인다. 도쿄는 진하다. 도쿄 중에서도 가장 진하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튀김과 면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강남은 "육수가 닿으면 튀김이 부드러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우동에 이어서 차가운 면을 먹어야 한다며 또 다시 한 그릇을 해치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쉬고 또 먹고 쉬고 또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맥주를 마실 거냐는 질문에 아내 이상화 이야기를 꺼내며 "맥주 먹으면 안될 것 같다. 많이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먹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남은 몬자야끼를 주문하면서 고민에 빠졌다가 결국 하이볼을 주문하고 시원하게 마셔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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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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