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억원짜리 영상" 이청아, 직업 만족도 200%‥남궁민과 다정 '허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18 00: 38

'ㅇㅊㅇ ㅇㅌㅂ' 남궁민이 이청아를 안아주었다. 
16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에 '[스포] 이주영 본캐 이청아의 천원짜리 변호사 비하인드 기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저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주영 역을 맡은 이청아입니다. 저 이주영 변호사가 살아 생전 직접 찍은 천(억)원짜리 영상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청아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주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는 배우 남궁민의 극중 상대역으로 남궁민의 성격과 가치관, 나아가 이야기 서사까지 변할 정도로 큰 영향을 준 캐릭터다. 
'ㅇㅊㅇ ㅇㅌㅂ' 영상화면
이청아는 밤샘 촬영 중 젤리를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며 행복함을 즐기거나 길에 누워 비를 맞아야하는 촬영을 기다리면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청아는 "오늘은 비를 흠뻑 맞는 씬이에요. 근데 이렇게 커서 비 맞아 본 적 있어? 일부러?"라 제작진들에게 묻거나 "오빠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길에 누워서 촬영하니까 좋죠?"라고 남궁민에 말을 붙이는 등 친화력을 뽐냈다. 
한편 남궁민은 이청아가 촬영을 모두 끝내자 이청아를 안아주며 "주영이가 와서 드라마가 너무 풍부해진 것 같아 고마워"라 다정하게 말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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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ㅇㅊㅇ ㅇㅌㅂ'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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