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딸 리은, 말 느려 언어 치료 중" 아침부터 눈물바다… 왜? ('남다리맥')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17 22: 08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투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이 언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은은 "리은이 생일이어서 키즈카페 파티룸을 빌려서 파티를 해줬다. 거기서 우리 부모님, 삼촌이랑 같이 파티를 했다"라며 윤남기는 "저녁에는 우리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시다시피 말이 느리다. 지금 언어치료를 받고 있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그냥 하시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똑똑하다고 해주시고 진짜 말만 느린거라는 얘길 많이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어떻게 하면 말을 빨리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조금씩 말이 트이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은 "생일 지나고 다음 날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고 오빠는 리은이를 케어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리은이가 그 옆에 악어도 있고 네임택도 있는데 악어, 악어 이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딸 리은에게 '이름이 뭐야'라고 묻자 리언, 리언 이렇게 말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윤남기는 "항상 리은이 어딨어 이러면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자신이 리은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데 발음을 한 건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그때 눈빛을 잃을 수가 없다. 다시 한 번 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그랬더니 악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다은은 "근데 오빠가 리은이를 껴 안고 울더라. 아침부터 눈물바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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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다리맥 유투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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