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불륜 루머 결말은 고소’ 비, 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 나섰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17 22: 35

가수 비가 황당한 불륜 루머를 퍼트린 이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된 고소가 이어질 예정이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하였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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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확인되지 루머에 주인공이 된 것은 한 잡지사의 보도 때문이었다. 한 잡지사는 이니셜을 통해 최근 실력도 출중하고 다정다감한 성격, 가정적인 모습으로 사랑 받는 톱스타 2인이 여자 골프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비는 계속 루머가 퍼지자 결국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루머는 커뮤니티와 SNS를 넘어 유튜브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됐다. 황당한 루머가 재생산 되는 가운데, 결국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게 된 것.
평소 비는 김태희와 결혼 생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비는 언급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내 김태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과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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