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家' 윤태영, 상속유산이 450~500억원? ♥임유진엔 블랙카드 FELX!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18 01: 16

 ‘동상이몽2'에서 윤태영이 출연, 상속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아내 임유진과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윤태영과 함께 했다. 
이날  윤태영이 출연, 패널들은 그의 대해 “재벌가들의 로맨스 드라마 최상류층 로맨스를 다룬 ‘상속자들’ 실사판”이라며 당시 이민호  배역의 모티브가 윤태영이라고  언급, 임유진과 윤태영이 집안 반대를 극복했다고 했다. 특히 윤태영이 임유진을 집안 행사를 무작정 데려갔다는 것.

윤태영은 “드라마에서 만난 아내,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만났는데 아내가 너무 착했다”며 그렇게 2003년 오빠동생으로 만나 연애, “이런 착한 여자와 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고 했다.
집안행사 데려간 이유에 대해 윤태영은 “연애 당시 중매가 끊임없이 들어와, 더이상 안 되겠다 싶더라”며선전포고 겸 아내를 데리고 갔다고 했다. 만날 수록 아내에 대해 결혼이란 운명을 확신했다는 것. 윤태영은 “집안 모임에 손잡고 무작정 데려갔다, 데려갔더니 부모님이 놀래셨다 ”고 떠올렸다.
진짜 드라마인 현실판 로맨스를 보여준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며 2007년 세기의 커플을 알렸던 두 사람은 이제 삼남매 부부가 됐다. 
특히 연예계 대표 로열 패밀리로 알려진 윤태영. 아내 생일선물로 한도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했다.이유에 대해 그는 “같이 쇼핑하면 반응이 미덥지 않아 카드를 선물했다”고 대답, 모두 “명품 가방 긁을 수 있게?”라고 묻자 그는 “뭘 산지 모른다”며 웃음 지었다.
또 모니터를 보던 중, 집에서 요리하는지 질문, 그는 “주방 자주가 요리 할줄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맛은 별로라고.그러면서 그는“아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챙겨주려는 타입 , 오빠는 손에 물이 닿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좋더라”며 아내 요리도 완전 대만족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이날 윤태영의 아버지를 언급, 그는 S전자 전 부회장인 윤종용이다. 상속 유상만 450~500억으로 추정됐던 바. MC들은“상속받은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던데..?”라고 묻자 윤태영은 “오해다, 단지 소문일 뿐”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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