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출연자 7번이 코미디언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드러났다.
18일 OESN 취재 결과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약칭 잠만사)'에 출연 중인 여자 출연자 '7' 표바하가 표인봉의 딸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잠만사' 1, 2회에서는 시크릿 번호 '7'의 여자 출연자 표바하가 등장했다. 표바하는 과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그룹 틴틴파이브 등으로 사랑받은 코미디언 표인봉의 딸이다. 표인봉과 표바하 부녀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표바하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장기용, 엑소(EXO) 찬열 등과 함께 군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했을 정도. 여기에 '잠만사' 속 매력적인 '7'의 모습까지, 몰라 보게 훌쩍 자란 표바하의 근황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잠만사'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이 '식스 투 식스(6 to 6)'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3MC이자 관찰자로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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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 제공.